찬송 작곡가로 유명한 생키(Ira D Sankey)가 스코틀랜드의 큰 도시에서 부흥집회를 할 때 참석한 어느 소녀가 구원에 관한 간절한 소망을 안고 자기 교회에 돌아가, 구원받는 길을 자세히 알려 달라고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간단해요.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리세요. 그러면 구원받아요.” 담임목사는 쉽게 대답해 주었지만 왠지 소녀는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글도 모르고 기도할 줄도 몰라요!” 그를 위해 기도한 후 기도를 가르쳐 주었더니 소녀는 이렇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 예수님, 내 모습 이대로 받아주세요(Lord Jesus, Take me as I am!)”
이렇게 그 소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소녀의 얘기를 들은 엘리자 해밀턴(Eliza Hamilton)이 감동하여 찬송을 썼고 생키는 곡을 붙여 지금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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