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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Updated: May 20, 2018

아마도 전 세계인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이 곡은 데니스 저니갠 Dennis Jernigan이 몇 번의 연속적인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회심 후 1992년에 지은 찬양곡이다.


어려서 부터 교회의 찬양 사역을 한 저니갠은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법칙과 한편으로 자신 안에 강력히 자리한 동성애와 내적인 싸움을 계속해야만 했다. 주일학교에서 배운 "동성애자들은 지옥에 간다"는 말은 그를 늘 두려움과 공포에 떨도록 그의 영을 속박 했다. 청년이 되어 신앙으로 자신을 받아준 스승에게 자신은 동성애자라는 것을 밝히자 그가 돌변하여 동성애를 요구한 일을 당하며서 깊은 회의속에 그는 목숨을 포기하려 한다. 그때 "죽음 이후의 일을 감당할수 있느냐?"는 음성이 들리고 동성애자인 자신을 받아 들이기로 한다.

신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때 친구의 전화를 받는다. 친구는 그가 부른 찬양을 전 세계인들이 부르는 꿈에 대해 전해주며 자신의 어머니도 똑 같은 꿈을 꾸었고 이제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초청한다. 그러나 그가 이사한 오클라호마에서 할 수 있었던 일은 학교 버스를 운전하는 일 뿐이었는데 아침에 아이들을 등교 시키고 친구 집에 피아노에 앉아 시편을 처음 부터 노래하기 시작했다. 이는 다윗의 수금 연주로 사울에게서 악신을 쫓아내었다(삼상16:14-23)는 말씀에 의지해 동성애를 물리치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중 2nd Chapter of Acts(사도행전2장)의 공연에서 구원을 경험하고 혼돈과 속박의 시간을 마감한다. 그의 오클라호마 집 안뜰에 묘비에는 "저니갠, 1981년 11월 7일, 이 날 데니스 저니갠은 죄에 대하여 죽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권능으로 다시 태어났다. 하나님의 종은 언덕 위의 집에 살고 있다"고 씌여있다. 1984년 결혼 후 아내와 아홉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 찬양은 저니갠의 이러한 개인적인 삶의 경험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내가 약할 때 당신은 나의 힘이 됩니다로 시작되는 가사는 당신은 내가 찾던 보화,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로 절정을 이룬다. 귀중한 보석으로 주님을 찾았으나 나의 어리석음이 포기했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 나의 죄, 나의 십자가, 나의 수치를 가져가셨고 나는 다시 일어나 주의 이름을 축복하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 내가 넘어질 때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가 마를 때에 나의 잔을 채우시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약할 때 강함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You Are My All in All · Keith Lancaster · The Acappella Company

Awesome God: A Cappella Worship ℗ 2005

*목동교회가 부른 곡도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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