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름은 우루-살렘(Uru + Shalem)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살렘의 도시라는 뜻이다. 살렘은 가나안의 저녁 신인 살림Salim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사사기에서는 이곳이 여부스의 땅으로 등장하나(삿19:10-11) 다윗이 여부스 사람들로 부터 시온Zion이라 이름한 산성을 빼았고(삼하 5:6-10) 그 산성에 살면서 이를 다윗성이라고 불렀다.
솔로몬 시대에 성전, 왕궁등을 건축하며 확장시켰다(왕상 8:1ff).
히스기야 때에 기혼의 물을 다윗성 서쪽으로 끌어 들이는 수로 작업을 하였고 이곳이 실로암 못으로 알려졌다(왕하20:20).
예루살렘은 아모스와 호세아를 제외한 모든 선지자들의 활동 무대였고 구약 성경의 대부분이 여기서 기록되었다.
BC 586 느브갓네살이 점령한 후 포로에서 돌아온 BC 516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하였다(스6:15).
예루살렘은 서쪽에 힌놈 골짜기와 동쪽에 기드론 골짜기가 Y자 형으로 만나는 언덕지역에 위치하여 동쪽의 감람산과 베다니로 갈때 기드론을 지나야 한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방문이 기록되어 있다.
요한복음은 베데스다 못과 실로암 못에서의 표적을 기록한다(요 5장과 9장).
성전에서의 사건들이 기록되었고, 목요일에 만찬을 잡수신(막14:15) 다락방은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이었다. 이곳은 예수님 승천 후 초대교회의 집회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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